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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9일 강북영광교회 주일오전예배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 눅 24:44~52]
강북영광교회 2023-04-16 추천 2 댓글 0 조회 377
[성경본문] 누가복음24:44-52 개역개정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50.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51.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52.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제공: 대한성서공회

제목: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본문: 누가복음 24:44-52

• 서론

말씀의 제목은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8절 말씀을 설교의 제목으로 삼았다. 여자분들은 50이 되면 5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50이 될 때까지 5가지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더라. 돈, 건강, 딸, 아들은 필요 없다. 친구, 강아지 이거만 있으면 된다고 하더라. 남성이 50이 되면 필요해지는 게 있다고 하더라. 아내, 부인, 여보, 당신, 마누라. 여자분들 끔찍하죠? 권사님들 집사님들 얼마나 끔찍하겠는가? 집에 가면 맨날 여보, 아내, 당신, 부인. 그런데 이런 상황 안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남편을 아들을 복음 확실히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면 된다. 그러면 귀찮은 존재가 안 된다. 말 그대로 거치적거리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동역자가 되고, 동반자가 되고 반려자가 되고 평생의 친구가 되죠. 김대임장로님 위해서 정상구 집사님 기도 많이 하신다, 거기다가 설거지까지 한다, 청소도 싹 싹 해놓는다, 오직 지교회 하도록 캠프하도록 해준다 이런 남자를 어디서 구하겠는가? 이렇게 되면 최고의 응답이죠. 어찌 되었든 남편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복음 확실히 알고 복음 확실히 누리는 사람으로 바뀌면 이것만큼 응답이 없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누가복음으로 정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 누가는 전도자다. 그것도 최고의 전도자였던 바울의 동역자 전도자였다. 그리고 이 사람은 의사였다. 이 누가는 누가복음을 의사, 과학자잖아요? 과학자답게 누가복음을 이렇게 시작한다. 눅1:1에 보면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사실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국어사전에는 사실을 어떻게 사실이란 단어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에도 있는 일. 누가는 자기가 지금 믿고 전하고 있는 복음이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이라고 했다. 그리고 누가는 자기가 유추해서 이것을 기록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사람이 전하여준 그대로 예수님에 대한 내력을 저술한다. 나만 아니라 이렇게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다. 성경은 사본에 있어서도 권위적인 책이다. 일리아드, 오디세이, 그리스 로마신화는 사본이 600개도 안 된다. 그런데 성경은 사본만 12,000개가 넘는다. 우리가 글 적는 게 쉽지만 그 당시는 종이가 없었다. 글로 남긴다는 것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이다. 이렇게 예수님에 대해서 예수님을 목격한 사람, 예수님의 일꾼 된 사람이 전해준 그 말을 그대로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나 누가 외에도 많다. 그러면서 누가는 자기는 이렇게 기록하려고 한다고 1:4에 말한다. 나는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폈다. 과학자죠, 의사다. 치밀한 사람이다. 다른 복음서와 다르게 누가복음은 굉장히 치밀하다. 스케치로 치면 굉장히 세밀한 설계도 같다.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누가는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그가 기록한 복음, 그가 남기신 복음, 그리고 자기가 기록한 그에 대한 복음 이것은 사실이고 이는 자신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한 목격자들의 진술대로 기록하고 있다고 분명하게 누가복음 1장에 밝히고 있다. 핵심은 내가 기록한 이 글은 사실이라는 것이다. 이 사실이라는 단어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누가와 다른 저자들이 기록한 복음서 내용이 사실이어여만 지금도 그 당시 누가처럼 그 당시에 예수 믿었던 사람들처럼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읽고 믿는 우리가 구원받고 생명 얻고 치유받고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씀이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믿으면 누가가 받았던 응답 우리가 받는 것이다. 베드로가 받은 성령 내가 받는 것이다. 바울이 받은 전도 응답을 우리 렘넌트들이 이 말씀 믿고 인도받으면 받는 것이다. 사실이니까. 여러분, 사실과 진리는 시간이 흐르고 공간이 변하고 환경이 변해도 변함이 없다. 그게 사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작지만 저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증인이다. 저의 인격, 실력, 저의 많은 허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저를 만나주셨고 24살에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는 한 번도 내 마음속에 영혼 속에 안 들어온 생각이 있다. 하나님 계신가? 예수님이 진짜 계신가? 그전에는 이런 생각 많았다. 국민학교 때부터 다니고 중학교 때도 다니고 고등학교 때도 다니고 대학교 때도 다녔지만 이런 생각이 수시로, 약간 안 좋은 일 생기면 하나님이 계시냐, 어떠냐 저 떠냐 수시로 문 열린 것처럼 수시로 들락날락했다. 내가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다른 건 간증할 것도 없고 한 번도 예수님은 그리스도시고 그는 살아계시고 그는 하나님이시고 그는 지금도 구원을 베푸시고 그는 응답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다. 의심이 안 되더라. 여러분도 이런 증인으로 부름 받은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이 일의 증인으로 부르셨다. 지금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있는 그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너희는 봤지 않느냐? 죽었던 나를 봤고 다시 살아난 나를 지금 보고 있지 않느냐? 내가 지금 뭐 먹고 있는 것 보고 있지 않느냐? 예수님은 완전히 살아나셨다. 완전히 살아나셨는데 육신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데 공간에는 제한을 안 받는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에 말한다. 우리가 나중에 있게 될 우리가 있게 될 부활체, 부활의 몸 이것이 얼마나 영화로운 몸인지. 몸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시간, 중력, 공간에는 장애를 받지 않는다.

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소중한 자녀들, 그리고 오늘 이 시간 예배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다른 무엇보다 죽음을 이기고 사망을 이기고 무덤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살아계시고 우리 인생을 사랑하시고 우리 인생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생명을 베푸시고 우리 인생을 살리시기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에게 여러분이 눈이 열리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예전에는 우리 딸이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고 잘 되고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모지라는 생각이다. 뭐가 잘 되는 건지도 모르고 철 없이 그랬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 그렇구나, 우리 시은이에게 가장 일어나면 좋겠다 싶은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이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행 1:12-14에 이 120명이 주님을 만났다. 왜? 주님 만나면 그 인생은 달라진다. 예수님 만나서 달라진 인생이 전 세계에 깔렸다. 저도 그렇고 여기 앉아있는 분도 그렇고 예수님 안 만났으면 지금 어떻게 살지 모른다. 엉망진창이죠. 맞는 말씀이다. 개판이죠. 이것보다 시급한 건 없다. 근원적인 모든 변화는 여기서 나온다. 영혼이 죽어있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무덤에 분칠 하는 것이다. 무덤에 회칠하는 것이다. 정말 간절히 간절히 소망하는 기도제목이다. 정말 우리 렘넌트들이 교회 좋다, 교회 어른들 좋다, 선생님 좋다, 밥도 잘 사주고 내 고민도 잘 들어주고 그거 말고 그걸 넘어서서 진짜 그리스도께 접속이 되고 그리스도와 만나고 그리스도의 인격과 만나는, 그분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무 가치 없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해서 죽으셨는지. 그리고 나를 얽어매고 있는 모든 죄와 재앙과 저주와 마귀, 사단, 귀신의 세력을 꺾어주시는 분인지. 나를 위해 얼마나 놀라운 인생을 예비해 놓으신 분인지. 거기에 우리 아이들이 후대들이 자녀들이 정말 눈 열리기를 바랍니다.

• 본론

그러면 예수님 우리가 어떤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를 원하실까? 우리는 예수님의 어떤 증인이 되어야겠는가? 첫 번째로 예수님이 우리의 문제, 인간의 근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그리스도시라는 것에 대한 증인이 되기를 원하신다. 예수가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 구주, 하나님 되신다는 것에 증인이 되기를 원하신다. 인간은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세 가지 문제가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그거는 해결 못한다. 우주선도 만들고 별 희한한 약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절대 해결 못하는 세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고통의 문제는 해결 못 한다. 잘 사는 사람 고통 없어야 하잖아요? 최고 재벌 딸이 왜 자살해서 떨어져 죽는가? 잘 살면 고통 없어야 하잖아요? 많이 배우는 게 해결책이라면 많이 배운 사람 고통 없어야 하잖아요? 또 건강한 게 최고라면 건강한 사람은 고통 없어야 하잖아요? 고통의 문제, 죽음의 문제, 그리고 운명의 문제, 지옥 배경 이것은 인간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 가지고는 절대로 해결할 수 없다. 이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성경은 인간이 왜 이 지경이 되었는지를 밝히고 있다. 그 사람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요 8:44 살인자, 도둑, 사기꾼 이 마귀가 인간을 속여서 창 3:1-6에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었다. 자신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생명을 주고 복을 주고 자신에게 축복을 주신 그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내팽개치고 반기를 들고 반역하게 만들어서 실제로 범죄 해서 인간을 죄인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하나님과 분리되게 만들고 단절되게 만들고 하나님에 대해서 오해하게 만들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고. 빛과 멀어져 보세요. 온기와 멀어져 보세요. 아무리 옷을 덮어본들 따뜻함은 없다. 밝음은 없다. 요 8:44, 창 3:1-6, 롬 3:23은 분명히 이것을 밝히고 있다.

또 우리는 여기에 답 내야 된다. 이 문제는 절대 예외는 없다는 것이다. 남녀노소가 이 문제에 예외가 없다. 빈부귀천 이 문제에 예외가 없다. 많이 배우고 못 배우고도 이 문제에는 예외가 없다. 인격이 훌륭하고 안 훌륭하고 이것도 예외가 없다 종교도 예외가 없다. 그래서 바울은 롬 3:23에 모든 사람이라고 지칭한다. 아담 이후 모든 사람. 전도해야 하니까 종교에 관련된 책을 보잖아요? 세상을 양분해서 사람들을 하는 게 불교고 유교고 이슬람교는 아예 아류니까 취급할 것도 없고. 공자가 죽을 때 그 말을 했다. 죽음에 대해서 가르쳐달라고 선생님 삶에 대해서 많이 가르쳐 주셨는데 죽음에 대해서 가르쳐달라고. 공자가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삶도 다 모르는 나에게 죽음을 왜 묻느냐? 내가 어떻게 죽음을 아느냐? 석가모니도 똑같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죽어서 석가모니를 찾아왔을 때 안 된다고 못 고친다고. 생자필멸이라고 이야기하는데도 이 아줌마가 안 듣는 것이다. 당신 동네에 가서 지금까지 한 번도 사람이 죽어나간 적 없는 그 집에 가서 쌀을 얻어서 죽을 만들어서 미음을 만들어 죽은 아들에게 넣어줘라. 그러면 산다. 얼마나 좋겠는가? 산다고 하니까. 그런데 잠시 후에 완전 풀이 죽어서 왔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한 번도 사람이 죽어나가지 않은 집이 없다. 그게 석가가 실제로 말했던 공자가 실제로 말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부활절 교독문에 읽었잖아요? 예수님은 죽음을 죽이러 오신 분이다. 사망을 죽이러 오신 분이다. 예수님이 가는 곳에는 어떤 목사님 그렇게 해석했떠라. 장례씩이 진행되지 않았다. 죽으려고 하는 사람이 예수님이 가서 살아나버렸고 죽은 사람이 예수님이 가서 살아났고 죽은 지 나흘 된 사람이 예수님이 가서 살았고.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지 않겠고 곧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절대로 예외가 없다.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딱 한 길, 딱 하나 생명의 길을 우리에게 선물로 약속하신 것이다. 이 문제는 하나님의 생명을 떠나서 온 문제이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 만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데 그 하나님이 가장 사랑했던 존재는 바로 인간이다. 이 인간을 사랑해서 인간에게 구원을 다시 주시려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 예언한 대로 이 땅에 오신 분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고 그 예수님이 바로 죄와 사단의 유혹을 다 이기고 죄인대신 죽고 죽음을 이겼다는 징표로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 인류에게 인생에게 구원의 길, 생명의 길, 영생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그것이 이루어진 날이 바로 오늘 우리가 예배하는 이 시간 부활절이다. 우리가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왜? 주일 새벽에 부활하셨다. 금요일 저녁에 운명하시고 그리고 토요일 안식일 지나고 안식 후 첫날 예수님 말씀하신 대로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셔서 죽음과 사망을 이기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 생명의 길, 영생의 길이 열린 것이다.

이것을 누가는 아까 서론에 말씀드린 것처럼 눅1: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이라고 했다. 부활, 그리스도의 복음 이것은 어떤 소설이 아니다. 신화가 아니다. 그런 사람은 절대 응답 못 받는다. 계속 시달릴 것이다. 계속 안 될 것이다. 또 되어도 행복은 없을 것이다.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고 여기에 너무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고 구원을 받고 생명을 얻은 누가는 한 사람을 전도한 것이다. 아마 굉장한 지위에 있는 사람인 것 같다. 그 사람이 바로 데오빌로란 사람이다. 이 한 사람에게 복음 전해서 신앙을 돈독하게 하고 이 사람의 믿음을 세우기 위해서 적은 기록이 누가복음이고 또 이걸로는 조금 그렇겠다 싶어서 예수 믿으면 예수 믿고 제대로 언약 붙잡고 인도받으면 이런 결과가 온다고 이 사람에게 전편에 이어서 후속 편을 보낸 게 사도행전이다. 전도 메시지다. 근데 이 전도 편지를 하나님이 희한하게 복음서가 되게 한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나님이 우리도 누가처럼 이 그리스도 복음으로, 이 사실로 사람 살리는 증인으로 부른 줄 확신합니다.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여기에 증인으로 부름 받았다.

두 번째로 예수님은 지금도 구원받은 자, 특별히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자를 통해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의 증인이다. 예수님은 그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순종하고 인도받는 자에게 역사하신다. 우리는 거기에 증인이다. 사실 오늘 우리가 누가복음 24장 다 읽지는 않았지만 여기에 보면 예수님의 무덤에 갔던 예수님을 따랐던 여자분들, 예수의 어머니, 막달라 마리아, 또 사도들, 또 70인들 이런 분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잘 안 믿었다. 제자들은 공생애 때도 예수님의 기적을 눈앞에서 얼마나 많이 목격했는가? 그런데도 잘 믿지 못했다. 그러니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시겠다는 말씀을 어떻게 믿을 것이며 또 살아나셨다는 그 증언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거의 믿지를 못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공생애 때 자기는 죽으러 오셨다고 말씀하셨고 그리고 죽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겠다고 계속해서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진짜 예수 그리스도는 그 말씀대로, 아까 우리가 찬송할 때 저는 그 찬송을 진짜 좋아한다.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져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예수님은 그 말씀을 반드시 이루신다. 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이기고 우리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는 사역을 완성하셨다. 여기에 제자들이 증인이 된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동일하다. 진짜 생명 앞에서는 사망이 힘을 못 쓴다. 내게 진짜 예수 생명의 힘이 충만하면 사망이, 어둠이, 심지어는 병마조차 힘을 못 쓴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것을 증명해 보인 증인들이다.

그래서 우리가 두 번째 어디의 증인인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의 증인들이다. 예수님은 본인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말씀이다, 반드시 이루어지는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 초대교회를 시작할 때 모인 120명의 제자들이 어떻게 응답받게 되었는가? 그들은 오늘 우리가 읽었던 눅24:44-49, 마 28:18-20, 막 16:15-18, 또 행 1:1-8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서 증거를 얻은 증인들이었다. 그리고 교회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성도들, 오늘 우리가 오후에 청소하기 전에 부활절 특별 영상을 하나 볼 건데 선교사님 영상인데 그런 분들 전부 다 여기에 증인들이었다. 예수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을 통해서 성취된 증인들이다. 우리도 이 증인으로 부름 받은 것이다. 그래서 예배에 승리한다는 것은 물론 자리도 지키고 헌금도 하고 다른 순서도 내가 감당하고 그렇지만 내가 말씀을 잡는 것이다. 설교를 통해서 내게 주신 말씀을 받는 것이다. 그걸 기대하고 오고 그 말씀을 잡는 것이다.

• 결론

실력보다 열심보다 인격보다 더 중요한 게 하나 있다. 그게 바로 믿음이다. 믿음은 오기가 아니다. 믿음은 깡다구가 아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믿는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시고 그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시고 그리고 그가 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믿는 믿음이 진짜 믿음이다. 그리고 이 믿음은 롬 10:17에 바울이 말한다. 언제 이런 믿음이 생기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계속 듣고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는 자에게 이 믿음이 생긴다.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눅24:32에 보면 다 끝났다고 고향으로 털레털레 돌아가는 두 제자가 나온다. 한 명은 이름도 나온다. 이 사람들이 내려갈 때 예수님이 변장하셔서 이 사람들과 함께 동행하신다. 이 사람들은 질문도 하고 그런다. 나중에 예수님계서 이 사람들에게 말씀으로 깨닫게 하신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은 사라진다. 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자마자 예수님은 사라지신다. 그때 이 두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 우리 교회 안에 이런 포럼이 많았으면 좋겠다. 눅24:32-34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32) 곧 그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33)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34) 이 사람들이 언제 마음이 뜨거워졌는가? 언제 길을 턴 했죠? 우리에게 말씀하기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 우리 속에서 우리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냐. 예수님의 말씀,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바꾼다. 우리의 길도 바꾼다. 우리의 행동도 바꾼다. 이게 승리하는 길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모든 강북영광교회 중직자분들, 성도들, 렘넌트들 이 응답의 증인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가 주시는 언약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으로 부름 받았다. 옆에 계신 분 한번 인사합시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는 증인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이 응답을 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 특별히 부활주일을 맞이해서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동일하게 그들과 같이 눈이 가리어지고 어두워져 있던 그런 인생에 불과했는데 하나님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우리에게 구원자가 되시고 생명의 길을 열어주신 그리스도에 눈이 열려서 그를 구주로, 그를 그리스도로, 그를 하나님으로 영접하여 하나님 자녀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성취되는 말씀임을 깨닫고 이 말씀 믿고 이 말씀 붙잡고 승리의 길, 생명의 길 걸어갈 수 있도록 은혜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여기에 정말 증인 되어서 우리의 가정, 가족, 친척, 또 우리의 이웃, 나아가서 이 민족과 프랑스와 유럽과 237 나라 5천 종족 살리는 사랑하는 강북영광교회 중직자들, 성도들, 렘넌트들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이 우리의 영혼, 마음, 생각 속에 잘 각인, 뿌리, 체질되어서 이 말씀 그대로 응답받는 저희들 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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